[사건큐브] '이재용 프로포폴 협박' 20대 징역 1년 6개월 선고
두 번째 큐브 속 사건입니다.
큐브 함께 보시죠.
WHO 누구? 입니다.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.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폭로했던 제보자 기억하시죠. 이 프로포폴로 이 부회장을 협박한 김 씨에게 재판부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.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?
조사 결과 김 씨 등은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이 불거진 뒤 이 부회장 측과 만나기도 했다고 합니다. 어떤 방식으로 금품을 뺏으려 한 건가요?
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열린 결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. 김 씨는 최후 변론에서 실제 관련 자료를 제공할 의도는 없었다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는데요. 재판부가 본 양형 사유는 무엇인가요?
김 씨는 사전에 피해자의 주거지를 답사하고 대포폰을 마련했다고 합니다.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는 점이, 이번 처벌 수위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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